사회심리 [기고]힘들 때일수록 빛을 발하는 건강한 습관 2013/07/19 15:50 by 지뇽뇽


‘건강한 습관이 중요하다’라는 얘기는 다들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을 것이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습관이란 반복된 학습을 통해 획득된, 별다른 노력없이 자동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행동이다. 예컨대 아침에 눈을 뜨면 비몽사몽하면서도 세수를 하고 이를 닦는다. 그 다음은 익숙한 순서에 맞춰 아침밥을 차려 먹거나 옷을 입는 이 일련의 행동은 사실 꽤 복잡한 것들이지만 반복을 통해 ‘자동화’됐기 때문에 큰 노력과 고민없이 이들을 잘 해내게 된다. 이렇게 습관이 된 행동을 통해 우리는 매일 아침 ‘세수를 어떻게 하더라?’, ‘밥을 먼저 먹을까, 옷을 먼저 입을까?’같은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건강과 관련해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어떤 음식들을 주로 먹는지, 운동을 얼마나 자주 하고 어떤 운동을 주로 하는지와 관련된 습관을 가지고 있다.

이런 습관적 행동은 반복을 통해 우리의 아침을 포함한 일상을 지배하게 된다. 한가지 더 흥미로운 사실은 습관이 우리의 일상뿐 아니라 어렵고 힘든 순간들도 강하게 지배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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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때일수록 더 평소 습관이 중요해진다는 내용입니다 :) 

음.. 
안그래도 요즘 이것저것 신경쓸 일이 많아서 '잘 차려 먹는 거'에 신경을 잘 안 쓰다 보니
빵, 부라보콘, 치킨 등의 레파토리가 증폭 되고 있...

아 
그나마 한 가지 좋은 습관은
별 생각 없이 토마토를 갈아 먹곤 한다는 건데
그나마 이 습관이 없었으면 클날 뻔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여러분은 평소에 어떤 습관을 갖고 있는지,
바빠서 따로 건강을 챙길 겨를이 없을 때 어떤 식습관을 보이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 

손쉬우면서 건강한 요리법 같은 걸 평소에 잘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덧글

  • 대나무 2013/07/19 16:21 # 답글

    아침은 무조건 바나나 2개와 저지방(혹은 무지방) 우유 머그컵 한잔(250ml)로 해치우고 출근합니다. 올해로 11년째군요. 다이어트 목적은 아니고 (어차피 바나나는 단당류라 다이어트에 그리 좋은 식품은 아니기도 하고) 아침을 굶지 않고 혈당을 공급해서 하루 전체의 칼로리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변비, 고혈압 예방 등에 좋으니 괜찮은 습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지뇽뇽 2013/07/19 19:37 #

    와.. 11년째라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아침 식습관이 제일 별로인데 대나무님처럼 좋은 습관 하나를 들여놔야겠어요
  • 데미 2013/07/19 16:49 # 답글

    전 실내에서도 서있거나 걸어다니거나(혹은 뛰어다니는;;) 습관이 있어요. 사무실은 어쩔수없이 오래도록 앉아있긴 하지만 참 고역이에요. 집에서는 TV볼때도 컴터할때도 밥먹을때도 대부분 서있거나 걸으면서 해요;;(그래서 알게된 건데, 주변 사람들은 옆에 누군가가 서있으면 되게 정서가 불안해지나봐요. 자꾸 다들 나보고 앉으라 그래.) 버릇이 이렇게 제한된 실내를 하염없이 돌아다니는게, 동물원 가보니까 거기 사는 동물들이 계속 그러고 있는걸 보고 좀 웃었슴. 야생의 습성;
    앗, 다 쓰고 나서보니 주제는 식습관이었나!;;
  • 지뇽뇽 2013/07/19 19:39 #

    ㅎㅎ운동 부족에 시달릴 일은 없으시겠어요.
    저는.. 거의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붙어있는 나무늘보과라.. 습관적으로 스트레칭이라도 하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당
  • 긁적 2013/07/20 15:56 # 답글

    으앙대.... 맨날 노는 습관을 들여놨는데 ㅠ.ㅠ...
  • 지뇽뇽 2013/07/22 12:38 #

    우리는 인생 별 거 없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됩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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